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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캐나다 조기 유학을 위한 셀프 비자 신청 Q&A 한국에서 캐나다 조기 유학 준비로 셀프 비자 신청하면서 궁금했던 점을 Q&A로 정리해보았어요.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동반 부모들의 캐나다 입국절차가 잠시 달라졌지만, 향후 코로나 이전의 방식으로 돌아간다는 전제하에 이러쿵저러쿵 쏼라쏼라 썰 풀어 볼게요~ 1. 부모 동반비자 TRV 신청해야하나요? ETA로 입국해도 될까요? - 이미 TRV 에 대해 포스팅한 글이 있습니다.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캐나다 엄마 동반 비자(TRV 아님)와 셀프 ETA→비지터 비자로 연장하기 2. 9월 학기를 입학을 앞두고, 입국 허가를 받은 상태입니다. 언제부터 입국이 가능할까요? - 입국 기한이 스터디 퍼밋에 기재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보통 9월 입학 기준으로 7월부터는 별말하지 않는 거 같습니다. 저는 7월 초에 입국했는데.. 2021. 6. 3.
캐나다 기러기 아빠 사전 입국 허가서 승인 거절 한국에서 기러기로 지내고 있는 ‘비’ 자매 아빠가 기존에 발급받았던 ETA로 캐나다 사전 입국허가를 신청했지만, 결국 승인 거절이 되었습니다. 사전 입국 허가 요청 과정과 캐나다 이민국에서 답변이 오기까지의 시간, 거절 요인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쏼라 쏼라 썰풀어 볼게요. 2년 전 부푼 조기유학의 꿈을 안고, 캐나다에 정착 할 때, 함께 와서 2주 동안 정착을 도와주고는 '내년에 만나' 한마디 던지고 홀연히 한국으로 사라지신 ‘비’ 자매 아버님… 그 후 2년 동안 캐나다 어느 하늘 아래에서도 다시는 그를 볼 수 없었답니다. 흑흑흑… 그 멋진 나이아가라 폭포가 지척인데도, ‘내년에 와서 보면 되지, 지금은 정착에 집중하자’ 당당히 한 마디 내던지셨던 2년 전의 ‘비’ 자매 아버님… 이제는 죽기 전에 캐나다 .. 2021. 5. 28.
캐나다 조기유학 3인 가족 한달 생활비(온타리오주)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중소도시에서 3인 가족(엄마+초등 자매)이 조기 유학할 경우 발생하는 한 달 생활비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캐나다 조기 유학을 계획할 때, 저도 그랬고, 가장 궁금한 부분이라고 생각되어 1년 평균 저희 가족 한 달 지출 경비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쏼라 쏼라 썰풀어 볼게요. 1. 고정비( 캐나다 달러 기준) -학비 1,200 /월 (사립학교 중에서도 저렴한 편 + 학교 기부금이나 봉사 비용 별도) -집 렌트비 1,650 /월 (신축 콘도 기준) 싱글 하우스 경우 최소 2,200 이상 -핸드폰 약 50 /월 (프로모션 적용가) -인터넷 약 70 /월 (무제한 500 Mbps) 프로모션 적용 시 더 저렴하게 이용 가능 -가스, 수도세 평균 98/월 (계절별 차이 발생) -전기세 무료 (온타리오주.. 2021. 5. 21.
캐나다 KEB 하나은행 원큐 뱅킹(1Q Banking) 비지터 비자로 가입하기 캐나다 현지에 있는 한국은행 중에 KEB 하나은행에서 비지터 비자(Visitor record)로 원큐 뱅킹(1Q Banking)에 가입하고자 할 때 필수 준비 서류와 원큐 뱅킹(1Q Banking) 장점과 이용 시 주의사항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쏼라쏼라 썰풀어 볼게요~ 캐나다 토론토와 미시소거에는 한국은행 중에 KEB 하나은행과 신한은행이 있습니다. 물론 저는 현지 은행 계좌와 데빗 카드를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한국으로 귀국 후에 처리될 수 있는 캐나다 행정 전반에 관한 느린 시스템에 대비하여, 한국은행 계좌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어서 가입하고 왔습니다. 제가 한국의 두 은행 중에 KEB 하나은행을 선택한 이유는 KEB 하나은행에서 제공하는 원큐 뱅킹(1Q Banking)으로 한국에서도 손쉽게 일처리가.. 2021. 5. 14.
캐나다 조기유학 중 어린이 무료 치과 진료받는 방법 ( 온타리오주 ) 캐나다 조기 유학 중 현지(온타리오주 기준)에서 초등 자녀들이 무료로 치과 진료를 받을 수 있었던 방법과 치과 진료를 받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제가 경험한 한국과 다른 캐나다 양치질 문화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쏼라쏼라 썰 풀어 볼게요~ 캐나다로 떠나기 직전 저를 포함한 ‘비’ 자매는 한국에서 모든 치과 진료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비’ 자매는 치아 발달이 또래보다 늦은 편이어서, 아직 유치가 많이 빠진 상태가 아니었기에, 캐나다에서의 발치를 어느 정도 각오는 하고 왔습니다. 캐나다에 와서 1년 반 동안 두 아이의 치아를 엄마인 제가 몇 개나 뽑았는지 모르겠어요. 어느 날, ‘비’ 2호의 아래 앞니 두 개가 전혀 흔들리지도 않는데, 영구치가 벌써 보이기 시작한 거예요. 한국에서는 이럴 경우 치과에 가면 마취.. 2021. 5. 5.
캐나다 엄마 동반 비자(TRV 아님)와 셀프 ETA→비지터비자로 연장하기 캐나다로 엄마와 동반하여 조기 유학을 진행할 때 일반 유학원에서 안내하는 엄마의 동반 비자 종류에 대한 잘못된 정보(TRA 임시거주 비자를 받아야 한다)를 바로 잡고, 캐나다 도착 후 엄마의 ETA 비자를 셀프로 연장하는 과정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쏼라쏼라 썰 풀어 볼게요~ 한국에서 셀프로 캐나다 조기 유학을 처음 준비하면서 제가 제일 검색을 많이 해봤던 부분이 아이들과 동반하는 저(엄마)에 대한 비자였던 거 같아요. 저는 준비 기간이 충분했었고, 유학원에 정식 의뢰 전 안내문을 받아보고, 서류는 내가 다 준비하는데, 이민국 사이트에 업로드만 해주는 유학원에 들이는 비용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에 셀프 비자 신청을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러나 인터넷에서 넘쳐나는 방대한 정보들이 오히려 개념조차 아직 명확하게.. 2021. 4. 29.
캐나다 시력 검사와 알리안츠 유학생 보험 청구 후기 및 안경 비용 캐나다에서 갑작스럽게 시력 검사를 받고 안경을 착용하게 된 딸! 검안사에게 처방전을 받아 안경을 맞추게 된 과정과 시력 검사 전 알리안츠 유학생 보험사에 전화로 클레임을 오픈하고, 시력 검사 후 검사비를 청구한 과정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쏼라쏼라 썰 풀어볼게요~ 한국을 떠날 때, 아직 ‘비’ 자매는 안경 착용 전이었고, 저는 노안과 더불어 야간 운전, TV 시청이나 독서 시 난시로 살짝 불편함을 느끼는 정도일 뿐 안경 착용이 필요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캐나다는 안경 가격이 비싸다 하니, 혹시나 하는 마음에 운전면허증 교환 시 필요한 시력 테스트를 위해 난시 교정용 안경 하나만 저를 위해 준비해 왔습니다. 하지만 너무 방심했네요. 우리 가족과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비’ 2호가 텔.. 2021. 4. 21.
조기 유학을 위한 영어권 나라로 캐나다를 선택한 이유 조기 유학을 위한 영어권 나라로 캐나다를 선택한 이유는 총기 없는 안전한 나라이고, 우리나라에서 추구하는 북미 영어를 배울 수 있고, 미세먼지에 시달리고 있는 한국과 대비해 맑은 공기와 뛰어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고, 제가 알아봤던 나라 중에서 학비가 제일 저렴했고, 보호자로서 엄마를 인정하고 동반 비자를 발급해주는 나라였기 때문입니다. 미국으로 여행도 다녀올 수 있고, 한국인들이 캐나다를 너무나 극찬했기에, 나도 한 번이라는 호기심? 조기 유학을 결정 후, 제가 가고 싶거나 아이들에게 좋은 환경의 조기 유학이 가능한 영어권 나라를 우선 선별하고 나라별로 비용과 장단점을 찾아보았습니다. 저희는 맞벌이도 아니고 넉넉한 형편이 아니기 때문에 선택과 결정에 있어 항상 비용이 제일 중요한 부분을 차지했습니다. .. 2021.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