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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조기 유학하면서 한국 교과 과정 진도 따라잡기.(교재 추천) 초등 자녀들이 캐나다 현지 학교를 다니면서도 부담 없이 한국 정규 교육 과정을 따라갈 수 있도록 사용할 만한 교과 기본서와 학습 진도 계획표에 대한 글입니다. 캐나다에서 단기 조기 유학 후 한국으로 귀국하시는 분들은 한국 학교로 복귀했을 때에도 자녀들이 혼란 없이 잘 적응하길 염려하는 마음에서 한국 문제집 한 두 권 정도는 이 곳 캐나다에서도 시키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캐나다 조기 유학 동안 유아에서 초등 저학년 정도의 나이일 경우, 2년 정도 지나는 시점이면 영어가 이제 익숙해져서 생활화되고, 모국어인 한국어를 점차 잊어버리게 된다고 합니다. 3년 이상의 장기 유학 중인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영어 향상이 아닌 모국어인 한국어를 잊지 않게 하기 위해서 더 신경을 쓴다고 합니다. ‘비’ 자매 경우 2년을 .. 2021. 4. 8.
캐나다 조기 유학을 위한 지역과 학교 선택 및 유의 사항 캐나다 조기 유학을 결정했다면, 지역과 학교 선정에 대한 고민이 가장 클 것입니다. 저도 물론 새벽녘까지 키보드를 두드려 가며 시간을 보냈던 때가 생각나네요. 제가 캐나다 조기 유학을 위한 지역 및 학교 선택까지의 과정을 이러쿵 저러쿵 쏼라 쏼라 썰 풀어 볼게요~ * 나의 지역 선택 기준 - 집 렌트비와 학비 저렴한 학교가 있는 곳. - 대도시와 거리가 그리 멀지 않은 중소도시. * 나의 학교 선택 기준 - 학비 저렴한 학교 - 같은 학년에 한국인이 없는 학교 - 방과 후 활동이 다양한 학교 - 국제 학생 위한 ESL 과정 있는 학교 조기 유학을 어렵게 결정했지만, 여유 있는 형편이 아니었기 때문에, 최대한 비용을 줄여야 했습니다. 학비가 저렴한 지역을 우선순위에 두고 찾다 보니, 한국인에게 가장 익숙한.. 2021. 3. 31.
캠블리 성인 화상 영어 이용 후기 및 이용팁(Tip) 2탄 (어린이가 이용한 경우) 캠블리(Cambly)에는 성인 대상의 캠블리(Cambly) 클래식과 어린이 대상의 키즈를 따로 운영 중입니다. 제가 '비'자매를 어린이임에도 캠블리(Cambly) 키즈에 등록하지 않은 가장 큰 이유는 가격 때문입니다. 클래식에 비해 단가가 비싸서, 굳이 키즈로 등록해야 되나 싶었지요. 물론 키즈 이용 시의 장점도 있겠습니다만, 오늘은 캠블리(Cambly) 후기 2탄으로 어린이가 캠블리(Cambly) 클래식을 이용한 후기 및 Tip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썰 풀어 볼게요~~ 비 1호(큰 딸)만 현재 캠블리(Cambly) 클래식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비 2호(작은 딸)는 비 1호와 달리 처음 만난 사람에 대한 수줍음이 많고, 낯가림이 심해서, 시간이 한참 지난 후에야 본인의 원래 모습을 보이는 경향이.. 2021. 3. 22.
캐나다에서 한국 TV 시청하는 법 캐나다에서 한국 TV 시청하는 방법에 대한 글입니다. 캐나다에 오기 전에는 영어 방송만 봐야지 다짐을 했건만, 막상 타국에서의 한국 TV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일은 세상 행복할 수 없습니다. 나는 한국으로 돌아갈 거니까, 한국의 흐름도 계속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는, 핑곗거리를 만들면서, 제가 알고 있는 한국 TV를 시청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사이트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쏼라 쏼라 썰 풀어 볼게요~ 첫 번째, 가장 메인으로 시청하고 있는 도토리 TV입니다. http://dotoritv.com/ 도토리 TV의 가장 좋은 혜택은 무료로 캐나다에서 한국 TV를 시청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가뜩이나 한국보다 인터넷이나 핸드폰 비용도 많이 나가는데, 더 이상 돈을 지출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무조건 무료가 우선순위입니.. 2021. 3. 17.
캠블리(Cambly) 성인 화상 영어 후기 및 이용팁(Tip)1탄 1년 이상 캠블리(Cambly) 화상 영어로 영어 공부를 해오고 있는 사람으로서, 캠블리(Cambly) 화상 영어의 장단점과 튜터 선택 등 이용팁(Tip)에 대한 후기를 글로 남기고자 합니다. 사람들은 '외국에 거주 중인데, 굳이 화상 영어까지 할 필요가 있냐' 라며 의구심을 가질 수도 있겠지만, 저는 이 곳 캐나다에서 학업 중인 학생도 아니며, 아는 캐네디언이 있다 한 들 자매나 친구들처럼 한 시간 정도 거뜬히 수다 떨만한 사이까지는 아니어서 정말 영어 쓸 일이 없습니다. 게다가 요즘 이 시국에 누굴 마주하고 맘 편히 대화를 하겠습니까? 화상 영어를 시작하려고 화상 회사를 서칭 하다 보면 가격, 강사의 자질, 교재, 수업 시간, 관리 면에서 고민이 많아집니다. 이 고민들을 극복하고 캠블리(Cambly).. 2021.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