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aily life in Canada11

캐나다(온타리오주) 조기 유학 필수품 캐나다로의 조기 유학이 결정되고, 비자가 나오고, 비행기 표를 끊었다면, 이제 슬슬 짐을 싸야 됩니다. 캐나다 워킹홀리데이에 대한 준비물 정보는 많은데 비해 조기 유학 정보는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무수한 정보 속에서 헤매지 말고, 조기 유학 시 캐나다 온타리오주를 기준으로 한국에서 가져가야 할 필수품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쏼라쏼라 썰 풀어 볼게요~ - 캐나다 조기 유학 필수품 1. 겨울 방한 용품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겨울이 매우 춥다고는 하나, 눈이 자주 오고, 많이 와서 쌓이는 것이지, 체감상 한국이 오히려 더 춥습니다. 한국의 추위와는 사뭇 다른 느낌인지라, 한국에서처럼 롱패딩을 준비해 가면, 캐네디언들은 롱패딩을 입는 사람이 거의 없기 때문에 조금 현지 분위기와 어긋나긴 합니다. 롱패딩보다는 털모.. 2023. 1. 26.
캐나다 조기 유학 생활 성공 노하우 캐나다에서 돌아온 지 시간이 꽤 흘렀습니다. '비'자매에게는 어린 나이에 다녀온 것이라 하루하루 지날수록 캐나다의 생활이 잊히겠지만, 저의 기억 속엔 문득문득 사진처럼 한 장면씩 떠오르곤 합니다. 비록 코로나 시국의 조기 유학이었지만, 나름 저와 '비'자매 모두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지금의 모습으로 성장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3년 이상의 장기 유학이 아니라 2년의 한정된 시간 동안 캐나다 조기 유학 생활을 성공할 수 있는 노하우에 대해서 이러쿵저러쿵 쏼라쏼라 썰 풀어 볼게요~ - 캐나다 조기 유학 성공 비결 1. 학교에만 의존하지 마라! 조기 유학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학교입니다. 학교에서 대부분의 영어를 습득하기 때문이죠. 학교에서 제공하는 ESL은 그다지 만족도가 높지 않으.. 2023. 1. 10.
한국에서 캐나다 조기 유학을 위한 셀프 비자 신청 Q&A 한국에서 캐나다 조기 유학 준비로 셀프 비자 신청하면서 궁금했던 점을 Q&A로 정리해보았어요.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동반 부모들의 캐나다 입국절차가 잠시 달라졌지만, 향후 코로나 이전의 방식으로 돌아간다는 전제하에 이러쿵저러쿵 쏼라쏼라 썰 풀어 볼게요~ 1. 부모 동반비자 TRV 신청해야하나요? ETA로 입국해도 될까요? - 이미 TRV 에 대해 포스팅한 글이 있습니다.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캐나다 엄마 동반 비자(TRV 아님)와 셀프 ETA→비지터 비자로 연장하기 2. 9월 학기를 입학을 앞두고, 입국 허가를 받은 상태입니다. 언제부터 입국이 가능할까요? - 입국 기한이 스터디 퍼밋에 기재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보통 9월 입학 기준으로 7월부터는 별말하지 않는 거 같습니다. 저는 7월 초에 입국했는데.. 2021. 6. 3.
캐나다 기러기 아빠 사전 입국 허가서 승인 거절 한국에서 기러기로 지내고 있는 ‘비’ 자매 아빠가 기존에 발급받았던 ETA로 캐나다 사전 입국허가를 신청했지만, 결국 승인 거절이 되었습니다. 사전 입국 허가 요청 과정과 캐나다 이민국에서 답변이 오기까지의 시간, 거절 요인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쏼라 쏼라 썰풀어 볼게요. 2년 전 부푼 조기유학의 꿈을 안고, 캐나다에 정착 할 때, 함께 와서 2주 동안 정착을 도와주고는 '내년에 만나' 한마디 던지고 홀연히 한국으로 사라지신 ‘비’ 자매 아버님… 그 후 2년 동안 캐나다 어느 하늘 아래에서도 다시는 그를 볼 수 없었답니다. 흑흑흑… 그 멋진 나이아가라 폭포가 지척인데도, ‘내년에 와서 보면 되지, 지금은 정착에 집중하자’ 당당히 한 마디 내던지셨던 2년 전의 ‘비’ 자매 아버님… 이제는 죽기 전에 캐나다 .. 2021. 5. 28.